2018. 5. 8.

2018. 4. 18.




아 통대 생활을 궁금해하실 분들이 잇으실텐데요,
(가끔 인스타에 해시태그로 올라오는 글을 봐서)
생각만큼 빡세지 않아요. (1-1학기는)

저는 지금 학교, 회사, 독립출판, 프리랜서 일을 병행하고 잇어서 기면장애마냥 졸지만 틈틈이 스터디도 4개 정도 하고 잇고요.

너무 오래 미뤄뒀던 공부라 그런지 너무 좋네요.
틀렸다고 지적 받는 것도 좋아요(좀 뻔뻔하지만ㅋㅋㅋㅋ).

그리고 시험 준비할 때 더 공부 많이 해둘 걸 그랫다는 생각을 자주 합니다.
학교 오면 영어 잘하는 학우분들이 정말 많거든요.
물론 전 한국어를 잘합니다. 하하하하!

여튼, 지금 공부 충분하지 않나, 햇던 거 조금 반성합니다.
그리고 학원은 참고로만 다니시는 게 좋은가, 합니다. 이건 뭐 나중에.

지금도 좀 자야겠어요...
빨리 방학했으면 좋겟네요. 책도 좀 보고 스터디도 좀 다양하게 하게...







아침 출근길에 씁니다.
오후에 학교 수업 종료 시간 때문에 어쩔 수 없이 15-20분씩 지각하게 되는데
그것 때문에 늦게 퇴근하고는 잇지만 사무실에서 말이 나왔다고 하여
20분 일찍 출근하는 중입니다.
만 너무 짜증나네요.
나한테 아침 20분은 저녁 두 시간이랑 맞먹는데.

여튼, 요즘 책을 팔고 있어요.
이렇게 말하니 백과사전, 세계문학전집 영업사원같지만
돌아다닐 힘이 없어서 인스타로만 홍보중입니다.

초판, 2판 중쇄까지 해서 한 달만에 생각지도 못한 수량을 해치웠는데요
얼떨떨과 피곤의 연속입니다. 순수하게 즐기기에 내 체력이 너무 딸림.
학교가 자꾸 뒷전으로 밀리는 거 같아서 불안하고,

3쇄는 중간고사 끝나고 정산 들어오면 할거야...

ㅠㅜㅠ




2018. 3. 21.




책을 만드는 동안, 
여기에도, 인스타에도, 어디에도 못 썼던 얘기를 몇 개 적었다.
일부러 어디에서도 안 떠들었다.
사람도 안 만났다.
아 사람은 자의는 아니고... 어쩌다 보니?...

절반 정도 새로 쓸까 하다가, 이 책으로 나를 처음 만나는 사람이 훨씬 많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그럼 자기소개는 조금 익숙하고 오래 두고 재밌게 읽었던 것이 좋을 것 같아서 그런 글을 우선 추려 넣었다.

그런데도
이틀에 한 번씩은 진짜 다 엎어버리는 게 낫지 않나 싶었다.
글이 너무 엉망이라,
누군가에겐 상처가 될까봐,
넣었다 뺐다를 반복했던 글이 많다.

지금 보니 맺는 말은 다르게 쓸 걸 그랬다 싶고,
제목에 프랑스어 문법 틀린 것도 잇고 
아 ㅁ롸이ㅓ피ㅏ머ㅏ이

나는 작가 타이틀은 영 못 쓰겠다.
친구들에게도 그러지 말라고, 차라리 판매자나 제작자라고 부르랬다.
낯간지러워서 못살겠다.
뭘 고작 요거가지고.
아님 고작 요거라서 멋쩍은건가.

한 10권 팔리려나, 했는데 생각보다 예약 주문을 많이 해주셔서
점점 더 마음이 무거워진다.
윽.

글 쓰는 사람들은 이 무게를 어떻게 견디지.
대단하다.


여튼, 패키지도 다 왓고, 책만 오고 발송만 하면 끝이라
너무 행복해!

이제 난 자우으모미야!!!!!



2018. 3. 15.

일과 공부, 공부와 일





남들처럼 1과 thㅏ랑, thㅏ랑과 1 같은 걸로 고민하면 좋겠지만
별로 그럴 일이 없어서 요즘은 대방과 회기 사이를 뛰어다니기 바쁩니당.

글자 그대로 역에서부터 회사까지, 강의실까지 뛰지 않으면 지각은 따놓은 당상임.
책가방을 짊어지고 뛰노라면 도가니부터 종아리, 발바닥까지 안 아픈 데가 없는데 그래도 사무실 모니터 앞에서, 강의실에서, 문득 너무 즐겁다는 생각이 든다.

뭐라고 부르면 좋을까.
틀려도 좋으니 틀렸다고 말해주는 사람이 있다는 것도 (아직까진) 좋고
배우고 달려오면 그걸 써먹을 수 있는 직장이 있다는 것도, 그 직장이 학업을 병행하는 걸 기꺼운 마음으로 이해하고 배려해준다는 것도 감사하다.
과연 이렇게 지내는 사람이 얼마나 있을까?

감사할 일.

다만 과제할 때마다, 혹은 피드백 받을 때마다 아니 나 도대체 어디까지 멍청한거지????? 싶어섴ㅋㅋㅋㅋ

학교 다니는 내내 자만심은 내려놓되 자긍심을 쌓을 수 잇다면 좋겠다.

Like I said to my professor, I hope I could one day take pride in saying I am a professional translator/interpreter.

근데 이와중에 책 만들고 굿즈 짜고 하려니까 토나오 게 바쁘긴 해. 



2018. 3. 12.




생각해 보니
생일이었고, 연락이 없었다.
오늘 생일 선물은 의외의 사람에게 받았다. 놀랍게도 그게 유일한 선물.

책은 이제 마무리.
이번 주엔 최종본 인쇄하고 입고 시작할 수 있을 것 같다.

몇 번씩 읽고 또 읽으면서 
불편해 할 만한 건 다 잘랏는데, 또 모르겠다.

내 얘기만 적는다고 적었는데.

얼른 최종본 받아 보고 싶다.




2018. 3. 3.






아앀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넘쪽팔렄ㅋㅋㅋㅋㅋㅋㅋㅋ 제 정신이 아니구나 나...
아까 수업 같이 듣는 분들이랑 점심 먹고 계산 각각 했는데 까먹고 문자로 돈 드리는 거 깜빡했다고 계좌번호 알려달라고 문자 보냇다 흑흐그그규ㅜㅠㅜ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