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4. 18.




아침 출근길에 씁니다.
오후에 학교 수업 종료 시간 때문에 어쩔 수 없이 15-20분씩 지각하게 되는데
그것 때문에 늦게 퇴근하고는 잇지만 사무실에서 말이 나왔다고 하여
20분 일찍 출근하는 중입니다.
만 너무 짜증나네요.
나한테 아침 20분은 저녁 두 시간이랑 맞먹는데.

여튼, 요즘 책을 팔고 있어요.
이렇게 말하니 백과사전, 세계문학전집 영업사원같지만
돌아다닐 힘이 없어서 인스타로만 홍보중입니다.

초판, 2판 중쇄까지 해서 한 달만에 생각지도 못한 수량을 해치웠는데요
얼떨떨과 피곤의 연속입니다. 순수하게 즐기기에 내 체력이 너무 딸림.
학교가 자꾸 뒷전으로 밀리는 거 같아서 불안하고,

3쇄는 중간고사 끝나고 정산 들어오면 할거야...

ㅠㅜㅠ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