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When the old lover comes back to you,
may hesitate a moment or a few.
Soon enough you crawl back to cozy memories,
and before long you repeat miseries.
You damn blind,
You damn loved.
2.
모든 걸 내팽개치고 아무도 아는 사람이 없는 곳으로 떠나버리기. 어때, 멋지다고 생각지 않아? 난 이따금 그러고 싶어져, 굉장히. 만일 자기가 나를 휙 하고 어딘가 먼 곳으로 데려가 주면, 자길 위해 소처럼 튼튼한 아기를 잔뜩 낳아줄게.
미도리, '상실의 시대' 중
3.
아직 내 생 최고의 영화라는 타이틀로 불러줄 영화를 만난 적이 없습니다.
그래도 미술이 아름다운 영화를 좋아하는데요,
미뤄두었던 로얄 테넌바움을 다 보곤 어쩐지, 즐겁지 않은 기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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