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10. 18.

Update




연말까지 번역서를 끝내는 것이 목표입니다.
그리고 내년에는 새 책을 내기로 했어요. 독립출판도 하나 더 하려고 합니다.
아무래도 탄탄한 글을 빠르게 양산해 내는 작가는 못 될 것 같습니다. 

졸업 시험이 한 달 남짓 남았어요. 하지만 저는 취업이 더 급한 사람이라...
틈만 나면 구인구직 사이트를 뒤집니다. 

기왕이면 IT 쪽에서 일을 배우고 싶어요. 파이선도 공부해볼까 하고요.

사는 게 지겨워 죽겠는 사람치고 되게 열심히 살죠?
당장 내일 죽지 않을 걸 아니까, 현실하고 타협한 거죠, 뭐.


여전히 잠을 설치고, 헛짓거리를 하고, 저에 대해 새로운 것들을 발견하는 일상을 보냅니다.

다음 달이면 개정판이 나온 지 1년입니다.
이 블로그만큼은 정말 아는 사람만 알았으면 좋겠다는 마음에 주소도 바꾸고, URL도 알리지 않고 있었는데요, 슬슬 그건 풀어볼까 해요.


다들 어떻게 지내나 궁금해요.
면이 없어 먼저 연락은 못 하는 거 늘 미안하고 죄송하게 생각해요.

그래도 종종 떠올리며 삽니다. 그 마음은 알아주세요.

그럼 또 만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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