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솔직히 아직도 가끔 생각난다.
사실 욕구가 일 때마다 너만 생각난다.
니체의 힘으로 참는다.
2.
너에게 연락하지 않으려고,
너를 만나지 않으려고,
혹은 너를 자극하기 위해서,
너를 만나기 위해서,
3.
점점 연애에 관심이 없어진다. 관심이 없단 건 뻥이고, 정신적으로 육체적으로 잘 맞는 사람 이 분명 있을 거란 망상을 계속 가져가되 현실성 없다는 걸 인정했다고 해야 하나?
남자가 필요한 순간은 있는데, 연인이 생길 거란 기대는 버린 것 같다.
물론 또 얼마 안 있다가 오만한 생각이었네, 뭐네, 또 반성한다고 글 올리겠지.
4.
요즘 수영에 맛들려서 수영 너무 재밌다.
수영 짱이야.
올 여름이고 내년 여름이고, 꼭 스위스 가서 수영할거야.
와.. 욕구가 일 때마다 너만 생각난다;; 완전 제 얘기인줄.. 그 사람이 욕망 그 자체처럼 되버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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