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에 글을 언제 썼더라?
갑자기 그런 생각이 들면 보통 한 달이 지나있다.
한 달 주기로 반복하게 되는 습관으로 자리 잡았나보다.
고하고,
인스타에서 어떤 분이 재밌는 게임을 알려주셨다.
스탠리 패러블.
찾아보니 미국 인디 게임이다. 인디 게임이 수준이 굉장히 높구나. 역시 세상엔 내가 모르는 세계가 너무 많구나. 하면서 아직 다운로드 중이긴 한데, 엄청 흥미로운 설정과 구조의 게임.
뭘 키우는 것도 아니고, 누굴 죽이는 것도, 무언가 지켜야 하는 것도 아닌데 스토리텔링에만 의존해서 진행되는 게임이라고 한다. 으 빨리 하고 싶은데 내 컴 사양이 너무 저급이라...
여하튼 게임을 안 좋아하는 나 같은(?) 애들이 좋아할 게임.
이거 하고 나면 자음과 모음에서 나왔다던 <게임 게이머 플레이>라는 책도 읽어봐야겠다.
읽고 괜찮으면 북클럽에 추천해야지.
일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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