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9. 23.




1.
어쩌다 떠오른 생각의 무게가, 농도가, 밀도가,
몇 해의 추억보다 짙고 되고 묵직하다. 



2.
이 마음 다 전할 길이 없어



3.
이제 이 마음 다 전해서는 안된다는 것을 알기에 



4.
누가 그랬지, 우리는 평생 자신에 대한 오해를 해명하면서 살아가는 존재들이라고.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