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나는 정말이지 살기 싫다는 사람 중에 가장 열심히 사는 사람.
근데 정말이지 사는 거 너무 지겹다.
2.
더 살아서 무엇하냔 말이야.
3.
삶이 끝나기를 바라는 권태와 별개로 이어지는 삶에서는 인복으로 연명한다.
회사에서도, 프리 시장에서도.
편집자 복도 타고났는지 나비님도, 은아님도, 그리고 종오도, 은혜갚음이가 되어야 할 만큼 감사할 따름.
은아님 이번 신간도 획기적이라 은아님 경력에 누가 되면 안 된다는 마음만 커진다. 휴
<<사실의 수명>> 많관부 <3
4.
내가 먼저 끊어내면 되는데, 그게 왜 이렇게 어렵냐.